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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축사
더좋은환경
2025. 2. 19. 16:09
“탄소중립·클린에어 동시 달성··· 한국형 미래 공기 환경 기술 선도국으로”
[환경일보] 2월19일(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은 ”미세먼지에 집중된 계절적 걱정거리가, 기후변화와 함께하면서 다소 희석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그러나 미세먼지는 의학적, 과학적으로 인간 수명을 포함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증명됐다. 미세먼지는 항상 대비하고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달성 역시, 인류가 필연적으로 행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한 이 소장은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한 탄소중립 달성과 신규 호흡기 질병, 미세먼지 그리고 클린에어 확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이로 인해, 기술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은 인류의 숙명적 새로운 문제이며, 인류는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오늘 기후공기환경산업전은 이런 탄소중립 달성과 클린에어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 산업전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달성, 클린에어 확보를 동시 실현할 수 있는 한국형 미래 공기 환경 기술 선도국이 되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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