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2

재생화이버 업계 “이대로면 1년 뒤 문 닫아야죠”

PET·필름류 수입 금지 3년··· 거래처 잃고 수출 경쟁력 약화, 고사 위기 수입 PET 80%는 단섬유 원료, 가공 후 재수출 ‘순환자원 지정’ 필요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2022년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은 541억 달러였다. 타이어 코드, 에어백, 흡음재, 안전벨트, 휠가드, 쿠션재, 카펫은 대표적인 자동차 내외장재다. 타이어 고무 내부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 보강재인 타이어 코드는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자동차 내외장재의 50%, 침장류 20%, 의류 15%, 건축·토목·농업 제품을 만드는 재료의 15%가 재생화이버(Recycled Fiber, 단섬유)다. 의자 소음 방지 부직포 원재료도 재생화이버다. 이처럼 쓰이지 않는 곳을 더 찾기 힘들 정도로 사용량이 많은 재생화이버를 생산하는 국내..

환경·생태 2024.01.03

[인터뷰] 중국 최대 로펌 대성 소서기 대표

전기차·재생E 핵심 “이차전지 한국기술 세계적 수준” 핵심소재 전해액, 전고체 기술기업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앞장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전기차,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는 전기차의 핵심 동력원이다. 전기차는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미래 교통수단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재생가능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핵심 도구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차전지 기술의 미래는 아주 밝다. 우리나라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높은 에너지 밀도, 긴 수명, 빠른 충전, 안정성, 경제성, 친환경성을 갖춘 이차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전해액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과 연관된 매개체인 만큼 그 질이 매우 중요하며 배터리 4대 소재의 핵심적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집/인터뷰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