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 45

㈜젠스, 전주 덕진공원 수질 정화 추진

친환경 첨단 수질 정화 기술 활용, 지역사회 환경 복원 선도  [환경일보] 친환경 기술 선도 기업 ㈜젠스(GENKS)가 전주시를 대표하는 자연공간인 전주 덕진공원의 수질 정화 용역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90일간 진행되며, 젠스는 자사의 수질 정화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환경 복원에 기여할 계획이다.전주 덕진공원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이자 생태적 가치를 지닌 자연 공간이다. 젠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광촉매 및 고분자 기반의 첨단 수질 정화 기술을 활용해 공원의 수질 투명도를 대폭 개선하고 조류 및 악취를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젠스의 기술은 미생물 활성화를 촉진해 하저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분해함으로써 수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젠스는 오염물질과 유기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

환경·생태 2024.12.04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참가 신청 접수

수상 기업·공공기관·단체에 언론 매체 홍보 기회 부여ESG경영 성과 등 신청 양식 작성 후 12월20일까지 이메일 접수  [환경일보] 올해 창간 31주년을 맞은 환경일보가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알리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ESG 실천, 국민 환경의식 전환과 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환경일보 주최로 열린다.시상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및 단체를 모두 포함한다.수상 기업, 공공기관, 단체에는 상패와 언론 매체를 통해 ESG 모범 사례를 홍보할 수 ..

환경·생태 2024.11.19

‘미세먼지 바로 알기 숏폼 영상 공모’ 시상

건강영향 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대상 브라더후드 팀 선정미세먼지 취약계층이 겪는 건강 불평등 조명, 문제의 심각성 공감 [환경일보] 환경부 지정 건강영향 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고려대학교)가 주최한 제1회 ‘미세먼지 바로 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이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의 발생 현황과 건강 영향에 대한 교육’ 및 ‘미세먼지 대응 행동 및 저감 정책과 정보 수집 경로 홍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

환경·생태 2024.11.05

미세먼지 대응 건강영향, 환경정의 실현한다

건강영향 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2024년 2차 포럼 개최‘미세먼지와 환경정의’ 주제로 연구성과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환경일보] 환경부 지정 건강영향 특성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11월 1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미세먼지와 환경정의’를 주제로 2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센터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계와 연구자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한 연구진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영향과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연구 방향과 계획 수립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뤄졌다.포항공과대학교 이형주 교수는 ‘캘리포니아 사례를 통해 살펴본 환경정의 증진 대책’을 주제로 캘리포니아 주 ..

환경·생태 2024.11.05

국내 유일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 컨퍼런스’ 열려

[환경일보]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 사무국은 10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플라스틱 대체 물질의 개발과 상용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국내 친환경·바이오 플라스틱 업계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탈 플라스틱 대응 방안과 바이오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션 및 주요 발표 내용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인천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

환경·생태 2024.10.16

‘그린에너텍 2024 ESG 컨퍼런스’ 개최

‘기후변화에 맞선 우리의 길’ 주제로 ESG 경영의 새로운 방향 제시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 10월30일~11월1일 송도컨벤시아서 동시 개최  [환경일보]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이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가운데 그린에너텍사무국은 ‘그린에너텍 2024 ESG 컨퍼런스’가 ‘기후변화에 맞선 우리의 길’을 주제로 동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건설 및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ESG 관련 사례와 이슈를 다루며,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세션 및 주요 발표 내용컨퍼런스는 기후변화 ..

환경·생태 2024.10.16

“1차 폴리머 생산이 플라스틱 오염 근본 문제”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환경정책심포지엄]플라스틱 전주기 온실가스 배출량 중 1차 폴리머 비중 58%11월 부산 INC, 플라스틱 전과정 고려한 법적 구속력 협의 쟁점“정부, 플라스틱 생산 규제는 국가별 자율 조치 필요” 입장에 우려 [프레스센터=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on committee)는 모든 국가가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틀을 제공한다.”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은 부산 INC 개최를 약 6개월여 앞둔 6월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우리의 대응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열린 환경정책심포지엄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

환경·생태 2024.07.29

청정생태지 ‘울릉도‧독도’ 관광 활성화‧‧‧ “우려와 기대 사이”

울릉공항 위해 가두봉 깎고 바다 메꿔‧‧‧ 공사 중 사망사고도대형사고 유발 ‘조류 충돌’ 우려 여전, 자연 훼손은 불가피해관광객 급증에 따른 폐기물 처리‧‧‧ “소각장 추가 설치 고려” [울릉군=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일본이 영유권 분쟁화 하려는 ‘독도’와 이를 부속도서로 두고 있는 ‘울릉도’는 국내 대표적인 자연생태지역이다.동해에 위치해 있는 울릉도는 해저 화산섬으로 한반도 본토와의 거리가 100km가 넘는다. 그렇다 보니 인간의 접근도 어려울뿐더러 뱀, 멧돼지, 고라니 등의 동물들도 울릉도에서는 보기 힘들다.또 울릉도는 화산으로 이뤄진 화산섬으로 약 1만년 전 많은 화산쇄설물과 화산재를 내뿜는 대폭발이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여기에서 분화구가 함몰돼 만들어진 칼데라의 지형인 ‘나리분지’가 생성..

환경·생태 2024.07.29

글로벌 탈탄소 항만 경쟁 돌입··· 녹색해운항로 구축 나서

국제해운업 규제 미흡 시 2050년 CO₂ 배출량 ‘17%’ 달해FMC·GSC 등 탈탄소 압박‧‧‧ “메탄올 연료공급 안전 부재”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전 세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3%를 차지하고 있는 국제 해운업계는 규제가 미흡할 경우 2050년이 되면 17%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IMO(국제해사기구)는 작년 7월 개최된 MEPC(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0차 회의에서 국제해운의 탈탄소 목표를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로 상향 조정했다.관련 업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선반으로 교체하고 대체연료 공급 인프라 구축 등 녹색해운항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녹색해운항로가 가속화되면 주요 허브항만의 탈탄소화 관련 인프라 구축 유무에 따라 친환경 선..

환경·생태 2024.07.26

탄소중립 실현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진행

SDSN Korea·OJERI, 성북구 주민과 지속가능발전 기반 상생 프로젝트 시행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공동회장 이우균, 문태훈)는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 성북구, 성북구 공정무역센터(페어라운드)가 함께하는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을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정무역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9개 공정무역·지속가능발전 기반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성북구 관내 5개 대학 대학생 39명과 지역 주민이 시행한다.발대식은 5월18일부터 3일간 성북구청에서 열렸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공정무역에 교육과 팀별 솔루션 발표,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됐..

환경·생태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