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재배 전기료 월 400만→700만원으로 껑충‧‧‧ 농어업인 울상“수산물, 가공업, 서비스업 등 전기요금 지원‧요금체계 개편 필요한전 “농사용 요금체계에 예산 지원, 세금보조 등 정부 역할 중요” [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최근 2023년 농사용 전기요금이 전년 대비 약 20% 이상 큰 폭으로 인상됐다. 5년간 농사용 전기요금이 약 6579억원 증가하며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안기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와 맞물려 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한 가뭄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농사용 전기는 농어업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