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 ‘건강한 토양, 미래를 싹 틔우다’
토양보전에 관심 있는 300여 명 참석··· 유공자 시상식 진행
특별강연 통해 인류세의 위기와 토양 생물 보존 중요성 강조
[aT센터=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원장 최흥진)이 12월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토양, 미래를 싹 틔우다’를 주제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토양의 날은 UN이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보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제68차 정기총회에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 등 토양보전에 관심 있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 특별강연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의 ‘인류세와 생물다양성 관점에서 본 토양’과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 소장의 ‘미래토양을 위한 지혜로운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기사 원문
https://cms.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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