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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달 특집]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술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야”

첨단 분야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 성과로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박정희새마을대학원서 개도국 물 전문가 양성··· 글로벌 녹색 협력 확대아나목스·이차전지 폐수 처리 등 현장 맞춤형 R&D로 국가 혁신 이끌어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기후위기 시대, 물과 환경은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인류 생존의 열쇠다. 여기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환경공학 분야의 교육·연구·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학자가 있다. 바로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진영 교수다.​정 교수는 하수처리장 에너지 절감형 질소 제거 시스템 개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질 개선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에 앞장서 온 환경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특집/인터뷰 2026.06.10

[환경의달 특별기고] 일찍 찾아 온 더위가 가르쳐 준 기후변화 적응의 길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 [환경일보] 아직 5월인데 한낮 기온이 30℃를 훌쩍 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났다. 예년 같으면 초여름의 문턱에 불과한 시기다. 하지만 올해는 계절이 한 달 이상 앞당겨진 듯하다. 이제 더위는 더 이상 여름철 불편함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설명을 굳이 덧붙이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충분히 심각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더위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 더욱 빈번해질 폭염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답을 찾기 위해 가장 더운 시간에 직접 도심을 걸어보았다.​아스팔트 위에 들어서자마자 땀이 맺혔다. 강한 햇빛과 달궈진 콘크리트는 체감온도를 더욱 높였다. 우선 ..

특집/특별기획 2026.06.10

[환경의달 특집] 김양호 에코델타시티사업단장“세물머리 녹색도시, 첨단과 환경 아우른 미래주거 기준 세우겠다”

357만 평 규모 수변 스마트시티 공정률 82%더현대 부산·대학병원 등 도시 인프라 조성​훼손지 복구·수열에너지로 친환경 수변도시 구현AIDC·스마트시티 기술로 첨단 자족도시 기반 강화​해양수산부 청사 비롯해 공공기관·기업 유치 추진“북극항로 거점, 해양수산클러스터로 육성 가능”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김양호 에코델타시티사업단장은 부산 영도에서 나고 자랐다. 당시 수산대 해양공학과(현 부경대)를 졸업하고 1994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23년가량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의 기획, 설계, 건설 현장을 두루 거쳤다. 구미와 시화 등 국가산업단지와 배후도시 조성, 도시사업, 댐·수도·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1997년부터 2000년까지 구미산업단지 건설, 2001년부터 2..

특집/특별기획 2026.06.10

[인터뷰] 김보림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누가 더 위험한가”··· 기후위기, 권리의 문제로 물어야

환경 노벨상 ‘골드만 환경상’ 수상, 한국 기후소송 국제적 주목국회, 헌재 결정에도 법 개정 시한 넘겨··· “제대로 책임 진 적 있나”​기후위기, 환경 문제 넘어 세대 정의·기본권 문제로 확장소송 승소보다 이행이 과제··· “선언 말고 계획과 실행이 시급”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청소년기후행동(Youth 4 Climate Action)은 아시아 최초, 2020년 3월 13일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피켓을 들고 힘껏 외쳐도 바뀌는 게 없어서였다. 시민기후소송(2021), 아기기후소송(2022), 탄소중립기본계획소송(2023) 등을 병합, 255명의 시민은 원고가 됐다. ​2024년 8월 헌법재판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8조 1항에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만 규정하고 203..

특집/인터뷰 2026.06.10